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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프로배구 시상식 코로나19로 약식 진행

남녀프로배구 시상식 코로나19로 약식 진행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3-31 17:12
업데이트 2020-03-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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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드람 2019~2020 V-리그 시상식을 약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다음달 9일 2시부터 진행되며 수상자를 포함해 최소 인원만 참여한다. 언론사 취재와 중계방송도 없다. 시상은 정규리그 1위팀, 공로상,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베스트7, 신인선수상,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등 8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은 시상식이 끝나는 3시 30분 이후 공개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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