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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부산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3-30 11:07
업데이트 2020-03-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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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운대 일대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사업은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 육성을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구간은 벡스코,누리마루 APEC 하우스,해운대 특급호텔 지역 등을 포함해 239만㎡에 이른다.

시는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2012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점이 이번 지정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양레저,공연,관광 쇼핑 등 관련 산업 연결성과 파급효과 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정으로 지구 내 전문회의 시설,집적시설 등에 대해서는 법정부담금 감면,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4년간 매년 4억원 상당 국비를 지원받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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