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근무 30대 미국인 확진…동료 확진자와 접촉

입력 : ㅣ 수정 : 2020-03-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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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캠프 험프리스(K-6)기지내 미8군 사령부 전경. 서울신문 DB

▲ 평택 캠프 험프리스(K-6)기지내 미8군 사령부 전경. 서울신문 DB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30대 미국인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미국인의 회사 동료이다.

평택시는 비전동 우미린센트럴파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 기지 내 미8군사령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평택 12번째 확진자 B씨(40대 미국인)의 회사동료다.

B씨의 배우자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24일부터 자가 격리돼 왔으며,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졌다.

평택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최근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14명으로 늘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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