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화랑미술제 전시장 전경. 한국화랑협회 제공
24일 화랑협회에 따르면 5일 간 현장 방문객은 약 1만 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3만 6000명이었다. 대신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관람객이 1만 5000명으로 현장 방문객보다 많았다.
화랑미술제 운영위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객수와 작품판매 실적이 감소할 것을 대비해 네이버와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당초 이달말까지 기획전에 등록된 작품을 1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