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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병무청 “전국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단”

[속보] 병무청 “전국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단”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2-23 20:45
업데이트 2020-02-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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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병역 의무자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2.3  연합뉴스
2020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병역 의무자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2.3
연합뉴스
병무청은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병무청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연기되는 대상자는 1만 67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기 때문에 2주 후에도 중단이 이어질 수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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