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공공장소에 맑은 공기를 내뿜는 미니정원이 보급된다.
전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올 하반기에 스마트가든을 시범 보급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보급 대상지는 전주, 정읍, 진안, 장수지역 다중 이용시설과 노후 산업단지 등 48곳이다.
스마트가든은 공기정화 식물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춘 소규모 정원이다.
실내 벽체를 녹화하는 벽면형과 성인 서너명이 들어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큐브형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효과를 살펴보고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올 하반기에 스마트가든을 시범 보급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보급 대상지는 전주, 정읍, 진안, 장수지역 다중 이용시설과 노후 산업단지 등 48곳이다.
스마트가든은 공기정화 식물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춘 소규모 정원이다.
실내 벽체를 녹화하는 벽면형과 성인 서너명이 들어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큐브형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효과를 살펴보고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