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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수출활성화 위해 드림팀 뭉쳤다

경기도 中企 수출활성화 위해 드림팀 뭉쳤다

김병철 기자
입력 2020-02-18 15:47
업데이트 2020-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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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등 ‘경기도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철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윤종태 회장,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철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윤종태 회장,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8일 본원 10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등과 ‘경기도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철 경기지역본부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윤종태 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수출 및 통상지원 협력 강화 ▲해외 마케팅 및 물류, 통관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관련 교육,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수출규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부진 등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경기도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부품소재 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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