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분만진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고창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만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분만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관내 산부인과에서 분만할 경우 분만비와 입원비 등 진료비 전액을 지원해준다.
분만진료비 지원은 일반 분만뿐 아니라 제왕분만도 포함되고 소득수준과도 무관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분만진료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분만진료비는 본인부담금을 먼저 납인한 뒤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고창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만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분만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관내 산부인과에서 분만할 경우 분만비와 입원비 등 진료비 전액을 지원해준다.
분만진료비 지원은 일반 분만뿐 아니라 제왕분만도 포함되고 소득수준과도 무관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분만진료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분만진료비는 본인부담금을 먼저 납인한 뒤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