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숯이라더니 알고보니 무연탄

입력 : ㅣ 수정 : 2020-0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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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메타노이아에 과징금 부과 및 고발
㈜메타노이아가 판매한 화락숯불난로. 공정위 제공

▲ ㈜메타노이아가 판매한 화락숯불난로.
공정위 제공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 현장용 난로 제품의 원료와 안전성을 거짓 표시·광고한 ㈜메타노이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200만원을 부과하고, 회사와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17년 9월부터 건설 현장용 난로 ‘화락숯불난로’를 제조·판매하면서, 제품의 용기와 안내문(팸플릿)에 원료를 ‘자연산 � ?막� 표시·광고했다. 하지만 실제 원료는 무연탄이었다. 메타노이아는 또 팸플릿을 통해 자사 제품에서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거짓·과장 광고도 실었다.

공정위는 메타노이아의 이런 행위가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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