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추미애 “윤석열 총장이 명 거역…가장 균형있는 인사”

[속보] 추미애 “윤석열 총장이 명 거역…가장 균형있는 인사”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1-09 13:30
업데이트 2020-01-09 13: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9일 자신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지 않고 전날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와서 인사 의견을 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지 않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사위원회 전 30분의 시간뿐 아니라, 그 전날에도 의견을 내라고 한 바 있다. 또 한 시간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의견을 내라고 한 바 있다”고 했다.

추 장관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지역 안배와 기수 안배를 했다”면서 “가장 형평성 있고 균형 있는 인사라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