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산기장군-무주군,상생발전위한 행정교류

부산기장군-무주군,상생발전위한 행정교류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2-07 10:52
업데이트 2019-12-07 10: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부산 기장군과 무주군 직원들이 지난 6일 기장군청에서 열린 행정교류협의회를 가진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제공>.
부산 기장군과 무주군 직원들이 지난 6일 기장군청에서 열린 행정교류협의회를 가진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제공>.
부산 기장군과 전북 무주군이 동반자적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교류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장군은 오는 10일 무주군을 초청해 산업경제, 안전 분야에 대한 교류를 가질 에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기장군은 지난 6일 무주군을 초청해 군정 전반 및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동남권의과학산업단지 현장을 함께 둘러보는 등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보건·의료분야 교류를 위해 무주군 보건소와 심도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4일에는 농촌지도사업 분야 상호벤치마킹을 위한 교류회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기장군과 무주군은 1996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재난협약을 위한 실무위원회와 간부공무원 교환 방문을 2014년과 2015년에 공식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이후에도 농축산물, 문화?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하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군을 위해 무주군은 400명이 넘는 봉사의 손길과 1,004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기장군은 내년에도 무주군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