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숙이’ 육중완 밴드,부산 안전홍보대사 위촉

‘봉숙이’ 육중완 밴드,부산 안전홍보대사 위촉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1-19 10:03
업데이트 2019-11-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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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인 육중완밴드가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부산시는 육중완 밴드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 육중완 밴드는 직접 만든 ‘부산시 안전송’을 발표할 예정이다.

육중완 밴드는 2011년 데뷔해 ‘봉숙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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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육중완(사진왼쪽부터 강준우.육중완)밴드를 부산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일 육중완(사진왼쪽부터 강준우.육중완)밴드를 부산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시 제공>.
밴드 멤버인 육중완 씨와 강준우 씨는 고향이 부산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전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부산시의 안전문화 정책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육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 등 유명 예능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안전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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