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장터,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격 동결과 사전 예약 할인 혜택 제공
이러한 가운데, 괴산장터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괴산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괴산장터는 괴산군청이 농가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없이 운영하는 농가 직거래 쇼핑몰로, 배춧값 상승의 영향 없이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2019년 괴산 절임배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에도 괴산 절임배추 한 상자(20kg)를 배송비 포함 3만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는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는 박스당 추가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 박스 3만 3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에 대해 한 관계자는 “김장을 앞두고 높아진 배추 가격이 걱정이라면 사전 예약 할인을 받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준비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괴산 절임배추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속이 꽉 찬 배추만을 엄선해 1년간 간수를 뺀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뒤, 지하 암반수로 4~5회 깨끗하게 세척한다. 덕분에 김치로 담그면 쓴맛 없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괴산 절임배추 사전 예약은 괴산장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무와 알타리무, 고춧가루, 쪽파 등 다른 김장 재료도 농장 직거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