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내용 중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400여개의 가까운 가맹점 중 10곳이 돼지갈비와 목전지 비율에 대한 스티커 부착을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 측에서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없으며, 유통기한 및 위생 불량과 원산지 표기 위반 등 타 업체에서 위반한 사항을 추측 성 보도자료가 재생산되며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업체는 목전지와 갈비가 함께 제공되고 있는 사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음이 드러나며 온라인 상 다양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관련 기사를 확인한 결과 기존 방문고객들의 댓글에서도 목전지가 함께 제공되고 있음을 안내 받았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도 본드로 붙이지 않은 건강한 제품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그 갈비의 구성을 진성갈비와 목전지로 명확히 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해당업체는 2017년 매장을 오픈 이후로 해당 사실을 알려왔으며 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토스 행운퀴즈에서도 목전지와 갈비가 함께 사용되며 그 비율을 명확히 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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