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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 급여 나눔 통해 베트남 초교 새 단장

효성, 임직원 급여 나눔 통해 베트남 초교 새 단장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9-09-29 22:36
업데이트 2019-09-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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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가운데) 효성 회장이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배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조현준(가운데) 효성 회장이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배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며,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효성은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하는 한편 베트남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 급여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 8월에는 국제구호개발인 플랜코리아와 ‘해외 아동 결연 및 지역 개발 사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 200명의 급여 나눔으로 베트남 중부 꼰뚬성의 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베트남 각지에 파견하고 있기도 하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했다. 2006년부터 전달한 ‘사랑의 쌀’이 1만 5000포대를 넘는다.

중국에서는 저장성 자싱시의 백범 김구 선생 유적지 보존 사업을 12년째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대적인 접견실 개보수 작업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09-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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