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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SF9·하지원, 중동 첫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세븐틴·SF9·하지원, 중동 첫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9-09-23 17:41
업데이트 2019-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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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춘 KOTRA 부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배우 하지원(앞줄 왼쪽 네 번째), 그룹 세븐틴(오른쪽 네 명), 그룹 SF9(왼쪽 여섯 명)이 23일 서울 서초구 KOTRA에서 열린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김종춘 KOTRA 부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배우 하지원(앞줄 왼쪽 네 번째), 그룹 세븐틴(오른쪽 네 명), 그룹 SF9(왼쪽 여섯 명)이 23일 서울 서초구 KOTRA에서 열린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중동 첫 한류박람회인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앞두고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케이팝 아이돌 그룹 세븐틴, SF9과 배우 하지원을 위촉했다.

‘두바이 한류박람회’는 중동지역 한류 확산 및 국내 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콘진원과 KOTRA가 공동주관하는 박람회로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다. 35개 콘텐츠 기업과 100개 안팎의 소비재 기업이 참가한다. 한류 콘텐츠는 물론, 한류 열풍으로 인기가 높아진 관광·뷰티·소비재 등 한류 파생산업의 현지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다음달 17일 두바이 현지 박람회에서 케이팝 공연, 팬사인회, 기자회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한류 콘텐츠 산업을 알리게 된다. 세븐틴과 SF9은 두바이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케이팝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원은 직접 작업한 아트콜라보 제품을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준 콘진원 원장은 ”중동은 드라마, 케이팝, 뷰티 등 한류 열풍이 뜨거운 지역 중 하나”라며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통해 한류 콘텐츠가 확산되고 나아가 양국의 활발한 문화·경제적 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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