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옳다는 확신과 있다면 무소의 뿔처럼 밀고 가야”

입력 : ㅣ 수정 : 2019-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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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구원에서 열린 경청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7.30 연합뉴스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구원에서 열린 경청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7.30 연합뉴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20일 취임 넉 달을 맞아 직원들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옳다는 확신과 신념이 있다면 무소의 뿔처럼 밀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의 여론조사나 여론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한 결단력’이라는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 모세가 이집트에서 여론조사를 했다면 이스라엘 민족은 과연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었을까.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 땅에서 여론조사를 했다면 그는 뭐라고 설교했을까. 마틴 루터가 여론조사를 했다면 종교개혁이 가능했을까’라는 트루먼 전 대통령의 발언을 자세히 전했다.

양 원장의 이같은 묘사는 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도가 추락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저는 이 시기, 총선 승리라는 목표에 ‘무한복무’하기 위해 연구원에 합류했다”면서 “여러 상황을 결코 낙관할 수만은 없지만 선거는 절박한 쪽이 이긴다. 우리는 누구보다, 어느 때 보다 절박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당은 대표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무섭게 일치단결해 창당 이래 가장 질서 있고 강력한 단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덧붙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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