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제14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단체 동상과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는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을 주제로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6개 대학교가 본선에 올랐다.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정세혁과 이선희의 작품 연극 ‘보고 싶습니다’를 선보였다.
‘보고 싶습니다’는 어느 겨울 햇살이 따스하던 날, 성공을 꿈꾸며 고향을 떠났던 독희가 돌아오면서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사람 시각장애우 지순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또 심유정19·여·뮤지컬 전공 1학년)양은 시각장애우 지순역을 군더더기 없이 순수하게 잘 표현해 연기상을 차지했다.
계명문화대 뮤지컬전공은 2011년에 개설, 2년제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기술’,‘후 이론’이란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이번 연극제는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을 주제로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6개 대학교가 본선에 올랐다.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정세혁과 이선희의 작품 연극 ‘보고 싶습니다’를 선보였다.
‘보고 싶습니다’는 어느 겨울 햇살이 따스하던 날, 성공을 꿈꾸며 고향을 떠났던 독희가 돌아오면서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사람 시각장애우 지순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또 심유정19·여·뮤지컬 전공 1학년)양은 시각장애우 지순역을 군더더기 없이 순수하게 잘 표현해 연기상을 차지했다.
계명문화대 뮤지컬전공은 2011년에 개설, 2년제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기술’,‘후 이론’이란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