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천 계양구 ‘신나는 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캠코브러리 20호점’ 개관식에서 문창용(두 번째 줄 오른쪽 네 번째) 캠코 사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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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중심으로 2017년부터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74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17년부터 3년간 약 350명의 신규 채용을 통해 청년층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110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도 운영하기로 했다. BUFF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6개월간 취업 컨설팅, 프로젝트 경진대회, 캠코·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캠코는 국내 최초로 ‘공적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금융취약계층 약 273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해 왔다. 문 사장은 “캠코는 소외계층의 재기와 자립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혁신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9-07-25 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