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평등한 도시, 대구‘2019 여성 업 엑스포’개최

일상이 평등한 도시, 대구‘2019 여성 업 엑스포’개최

한찬규 기자
입력 2019-06-28 09:44
업데이트 2019-06-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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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성 업(UP) 엑스포’가 7월 5∼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평등해야 대구요, 행복해야 대구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110여개 기관·단체가 4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여성 행복 토론회, 내 삶을 바꾸는 워라밸 콘서트, 가족소통 토크콘서트, 여성주의 강연, 여성 예술가 작품전 등이 마련된다.

특별공연장에는 각종 토론회, 토크쇼, 강연 등, 듣고, 얘기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자녀와 함께 하는 아빠 요리 경연대회, 가족 원탁회의, 여성동호회 문화공연,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한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 대구 새 생명 축제’ ‘100인의 아빠 발대식’ 등 연계 행사도 개최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여성과 가족,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평등과 균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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