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희호 여사, 여성 인권 신장에 큰 역할”

나경원 “이희호 여사, 여성 인권 신장에 큰 역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6-11 19:45
업데이트 2019-06-11 19: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이희호 여사 빈소 조문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이희호 여사 빈소 조문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19.6.1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이희호 여사님은 대한민국에서 여성 인권 신장에 정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추모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한 뒤 “평소에 그리던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가셔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희호 여사는 장례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6시부터 발인형식 없이 운구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오전 7시에 신촌 창천감리교회에서 장례예배 후 동교동 사저를 거쳐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안장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