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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국내 최대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

한국기술교육대 국내 최대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19-03-25 18:06
업데이트 2019-03-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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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가 25일 개관한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가 25일 개관한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성기)가 25일 충남 천안 교내에서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개관했다. 이는 설비제조, 공장운영 기술에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합한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관리자 개입 없이 데이터와 장비, 장비와 장비 간 실시간 소통하면서 주문량과 종류에 따라 자재 투입과 생산방법을 판단해 제품을 자율 생산한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라고 했다. 연건평 1000㎡ 정도에 제품생산공간, 로봇교육공간, VR/AR교육공간, 연구개발공간을 갖췄다. 학생은 물론 기업 관계자와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원의 신기술 교육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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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있은 한국기술교육대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식에서 학생들이 설비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25일 있은 한국기술교육대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식에서 학생들이 설비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이 총장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재탄생한 만큼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갖춘 고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해 청년실업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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