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9분쯤 전북 군산시 미장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25명은 화재경보음을 듣고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가구의 내부 132㎡가 모두 타고 아파트 외벽이 그을려 1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이 불로 주민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25명은 화재경보음을 듣고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가구의 내부 132㎡가 모두 타고 아파트 외벽이 그을려 1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