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단체로 뽑혔다.
부산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둔화 등에 따른 어려운 세입여건과 일자리·복지 등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이어 하반기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기관 표창과 4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받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예산 13조 5781억원 가운데 13조 1791억원인 97.06%를 집행했다. 일자리 창출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향상 등을 목표로 재정집행에 적극 힘써, 행정안전부가 정한 집행 목표율을 3.61%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재정집행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국고보조 SOC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했으며,적기에 예산과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덕 시 재정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예산, SOC 사업을 중점 관리해 나가는 등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둔화 등에 따른 어려운 세입여건과 일자리·복지 등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이어 하반기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기관 표창과 4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받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예산 13조 5781억원 가운데 13조 1791억원인 97.06%를 집행했다. 일자리 창출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향상 등을 목표로 재정집행에 적극 힘써, 행정안전부가 정한 집행 목표율을 3.61%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재정집행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국고보조 SOC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했으며,적기에 예산과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덕 시 재정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예산, SOC 사업을 중점 관리해 나가는 등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