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제주간 항공편이 동절기에도 하루 3편 왕복 운항한다.
전북도는 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간 항공편을 11월~3월에도 1편 늘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에는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이 왕복 1편씩을 총 2회만 운항했다.
이스타항공의 군산 출발 시각은 하절기와 동일하게 오전 10시 55분, 오후 3시 15분, 오후 5시 55분이다.
제주 출발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5분, 오후 4시 25분이다.
이에 따라 동절기에도 당일에 제주를 방문하고 돌아올 수 있는 ‘1일 교통 생활권’이 확보됐다.
기존에는 군산에서 출발하는 동절기 첫 비행기가 오후 1시 30분이어서 제주를 방문해 업무를 보려면 하루 숙박해야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증편 운행으로 동절기에 타 지역 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는 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간 항공편을 11월~3월에도 1편 늘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에는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이 왕복 1편씩을 총 2회만 운항했다.
이스타항공의 군산 출발 시각은 하절기와 동일하게 오전 10시 55분, 오후 3시 15분, 오후 5시 55분이다.
제주 출발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5분, 오후 4시 25분이다.
이에 따라 동절기에도 당일에 제주를 방문하고 돌아올 수 있는 ‘1일 교통 생활권’이 확보됐다.
기존에는 군산에서 출발하는 동절기 첫 비행기가 오후 1시 30분이어서 제주를 방문해 업무를 보려면 하루 숙박해야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증편 운행으로 동절기에 타 지역 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