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샷 5개로 늘려 시간, 물, 전기 절약
LG전자는 드럼세탁기 신제품 ‘트롬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LG전자 모델이 1일 출시한 드럼세탁기 신제품 ‘트롬 플러스’ 하단에 4㎏ 용량 통돌이 세탁기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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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핵심 부품인 10년 무상보증 ‘인버터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했으며, ‘트루 스팀’ 기술로 미세한 스팀을 분사해 세탁력을 높이고 의류의 냄새와 세균, 구김을 없애준다.
제품 하단에 4㎏ 용량의 통돌이 세탁기인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트롬 트윈워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모던스테인리스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190만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새로운 ‘5방향 터보샷’ 기술을 19㎏ 이상의 모든 대용량 트롬 세탁기 모델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