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하던 60대가 땅벌에 쏘여 숨졌다.
23일 경착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32분쯤 전북 순창군 금과면 야산에서 벌초하던 김모(65)씨가 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김씨는 추석을 앞두고 동생과 함께 벌초하던 중이었다.
구조대원들이 “형이 땅벌에 쏘였다”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3일 경착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32분쯤 전북 순창군 금과면 야산에서 벌초하던 김모(65)씨가 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김씨는 추석을 앞두고 동생과 함께 벌초하던 중이었다.
구조대원들이 “형이 땅벌에 쏘였다”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