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코케이크 집단 식중독 원인균으로 살모넬라 확인

입력 : ㅣ 수정 : 2018-09-07 10:12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풀무원 계열사의 초코케이크 급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부산지역 중·고교 학생과 해당 케이크에서 모두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중독 의심’ 추정 급식 케이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6일 공개한 ‘식중독 의심’ 추정 급식 케이크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2018.9.6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식중독 의심’ 추정 급식 케이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6일 공개한 ‘식중독 의심’ 추정 급식 케이크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2018.9.6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식중독의 원인이 항원형C의 살모넬라균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관내 7개 중·고교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의 인체 검체와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 보존식에서 공통적으로 항원형C의 살모넬라균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된 항원형C 살모넬라균에는 파라티푸스 타입 C를 포함해 10개 이상의 아형이 있어 추가 검사를 벌여 정확한 원인균을 밝힐 계획이다.

부산시는 문제의 초코케이크를 급식으로 공급한 부산지역 32개 학교를 중심으로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해당 초코케이크를 급식한 7개 중·고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이 660여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

    건강나누리캠프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