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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검찰 출석한 조양호 회장과 피켓시위 벌이는 박창진 전 사무장

[포토] 검찰 출석한 조양호 회장과 피켓시위 벌이는 박창진 전 사무장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6-28 10:12
업데이트 2018-06-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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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께 남부지검에 나타난 조 회장은 ‘두 딸과 아내에 이어 포토라인 서게 됐는데 국민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는 취재진의 요청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상속세는 왜 안 낸 거냐’는 질문에 “검찰에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또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죄송하다”고 답했으며, ‘회장직을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말없이 검찰청으로 들어갔다.

소환 모습을 지켜보던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전 사무장과 가면을 쓴 대한항공 조종사가 조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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