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김빛내리 교수, 네이처 ‘동아시아 스타 과학자’

입력 : ㅣ 수정 : 2018-06-2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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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특별판 10인에 포함…유전자 가위·마이크로RNA 연구
김진수(서울대 화학과 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과 김빛내리(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IBS RNA연구단장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28일자 특별판에 발표한 ‘동아시아 스타 과학자 10인’으로 선정됐다.
김진수(서울대 화학과 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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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서울대 화학과 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빛내리(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IBS RNA연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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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빛내리(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IBS RNA연구단장

‘게놈 에디터’ 김진수 단장은 원하는 유전자를 잘라내 유전질환을 치료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캐스9’을 활용해 작물 생산량을 늘리거나 근육량을 늘린 돼지 등을 개발하는 한편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희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했다.

‘RNA 탐구자’ 김빛내리 단장은 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2001년 서울대 교수로 처음 부임했을 때만 해도 김 단장이 연구하던 마이크로 RNA는 생소한 연구 분야였다. 척박한 연구환경에도 불구하고 김빛내리 단장은 2003년 마이크로RNA의 생성 과정에 필수적인 ‘드로셔’ 단백질을 발견하고 이후 드로셔 단백질 구조까지 밝혀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8-06-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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