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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위, 日 미야자키현과 관광·친절문화 교류 MOU

방문위, 日 미야자키현과 관광·친절문화 교류 MOU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8-06-08 15:06
업데이트 2018-06-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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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왼쪽)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과 코우노 슌지 일본 미야카지 현지사가 지난 7일 관광·친절문화 교류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박삼구(왼쪽)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과 코우노 슌지 일본 미야카지 현지사가 지난 7일 관광·친절문화 교류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국방문위원회(방문위)가 일본 미야자키 현과 한·일 관광 및 친절문화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위는 지난 7일 미야자키 현청에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일본의 환대문화(오모테나시) 전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관광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박삼구 방문위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 한류 열풍 재점화 등으로 한국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을 찾은 방문객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대한민국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우노 슌지 현지사는 “미야자키 현은 한국에서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 분야에서도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위는 이날 미야자키 관광컨벤션협회 및 현지 여행사와의 간담회에서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핸즈프리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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