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미세먼지 ‘매우나쁨’…광주 최고 422㎍/㎥

입력 : ㅣ 수정 : 2018-04-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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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전역에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곳곳에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발 황사 등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은 가운데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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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발 황사 등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은 가운데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광주시와 전남도는 15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미세먼지(PM10·1000분의 10㎜보다 작은 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와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1㎥당 422마이크로그램(㎍)과 309㎍를 기록했다. 정오에는 광주 331㎍/㎥, 전남 300㎍/㎥로 관측됐다.


이외에도 오후 2시 기준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진주 283(이하 ㎍/㎥) △전주 205 △고산(제주) 256 △대구 232 △울산 182 △천안 157 △군산 139 △문경 162 △수원 136 △안동 133 △서울 111 △경기 124 △인천 95 등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번 황사는 14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생한 것으로, 15일 오후 전라도 전역을 비롯한 남부지방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 외에서도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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