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프리카 알제리 북부 보우파리크 군기지 근처에서 추락해 새카맣게 타버린 일루신 수송기 주변에서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수송기는 군기지에서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했고 폴리사리오해방전선 대원 20여명을 포함해 장병과 가족 등 257명이 숨졌다. 알제리 국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알제 AFP 연합뉴스
11일 아프리카 알제리 북부 보우파리크 군기지 근처에서 추락해 새카맣게 타버린 일루신 수송기 주변에서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수송기는 군기지에서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했고 폴리사리오해방전선 대원 20여명을 포함해 장병과 가족 등 257명이 숨졌다. 알제리 국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