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과 한주호 준위 애도”

배현진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과 한주호 준위 애도”

입력 2018-03-29 07:10
업데이트 2018-03-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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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천안함 침몰 8주기를 추모하며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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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발언하는 배현진
회의 발언하는 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전 MBC 아나운서)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8.3.27/뉴스1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천안함 폭침 8주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0년 오늘을 기억한다”면서 “야간 당직 중이었다. 나른했던 보도국이 크게 술렁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서해에서 우리 해군 함정이 가라앉고 있다는 속보 때문이었다. 오보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창창한 젊음, 다 펼쳐보지 못하고 희생된 천안함의 용사들과 한주호 준위님의 희생을 애도한다”면서 “잊지 않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안함 폭침 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침몰하면서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산화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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