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청바지 문화의 완벽한 재현

원조 청바지 문화의 완벽한 재현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8-02-23 17:22
수정 2018-02-24 0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레플리카/박세진 지음/벤치워머스/208쪽/1만 9500원
이미지 확대
어떤 이들은 ‘레플리카’를 ‘짝퉁’이라고도 한다. 모르는 소리. 레플리카는 1970년대 이전에 나왔던 몇몇 청바지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일을 목표로 일본에서 시작된 패션 문화다. 책은 레플리카 패션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초창기 브랜드들과 당시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일본 오사카와 오카야마를 중심으로 레플리카 패션과 문화를 이끌어낸 일본 청바지 마니아들, 그리고 레플리카 방식을 기반으로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류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8-02-2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