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오는 23일까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를 틈 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지도와 단속을 시행한다는 취지다.
먼저 설 연휴 전날인 14일까지 성내천, 장지천, 탄천, 감이천 등 지역의 하천 주변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인 1조 형태로 순찰도 벌일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19일부터는 연휴 기간 환경관리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도 이뤄진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 투기 등 환경 오염 행위를 목격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 동안 환경오염 예방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과 관련한 상담창구를 운영 할 것”이라며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존에 만전을 기하도록 민관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먼저 설 연휴 전날인 14일까지 성내천, 장지천, 탄천, 감이천 등 지역의 하천 주변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인 1조 형태로 순찰도 벌일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19일부터는 연휴 기간 환경관리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도 이뤄진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 투기 등 환경 오염 행위를 목격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 동안 환경오염 예방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과 관련한 상담창구를 운영 할 것”이라며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존에 만전을 기하도록 민관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