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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특집] 파나소닉, 영상ㆍ음향 지원… 평창 빛낸다

[평창올림픽 특집] 파나소닉, 영상ㆍ음향 지원… 평창 빛낸다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8-02-07 18:00
업데이트 2018-02-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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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인 파나소닉은 1988년 캐나다 캘거리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 스폰서를 맡은 지 올해로 30주년이 된다. 그동안 파나소닉은 올림픽 영상·음향기기 기술 분야에서 대회 운영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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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 80여대가 투입되는 파나소닉의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PT-RZ31K. 파나소닉 제공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 80여대가 투입되는 파나소닉의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PT-RZ31K. 파나소닉 제공
이번 대회에서도 파나소닉은 영상 연출과 시스템 운영 등의 솔루션과 영상·음향 기기를 지원한다. 파나소닉의 기기와 기술은 개·폐회식과 경기장, 국제방송센터(IBC)에 적용된다.

특히 3만 루멘급 고선명도와 고화질을 구현하는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PT-RZ31K/RQ32K) 80여대가 올림픽 스타디움에 설치돼, 개·폐회식 연출을 지원한다. 또 17개 경기장엔 파나소닉 LED 대형 영상 장치가 총 1640㎡ 규모로, 55인치 플랫 패널은 평창올림픽의 모든 관제센터의 상황 관측 모니터로 총 119대가 설치됐다. 파나소닉이 개발한 전문가용 음향 기기의 최고급 모델인 람사 라인어레이 스피커는 스키점프 센터와 스노보드 경기장, 용평 알파인스키장, 강릉 올림픽파크 등 4곳에 설치돼, 박력 있는 음향으로 경기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소닉은 또 경기장 내 멀티 동영상 전달 시스템 등 새로운 올림픽 관전 장비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0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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