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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올림픽 자원봉사자 숙소로 제공

국립자연휴양림 올림픽 자원봉사자 숙소로 제공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8-02-02 15:10
업데이트 2018-0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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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청태산, 가리왕산, 대관령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자원봉사자 숙소로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숙소로 사용할 휴양림은 강원 평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타산(평창), 청태산(횡성), 가리왕산(정선), 대관령(강릉)으로 최근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중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소나무숲이 잘 조성돼 있는, 안정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원봉사자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공되는 시설은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등 총 103실로, 올림픽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일반인 예약은 받지 않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동계올림픽에 자연휴양림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휴양림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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