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

빅뱅 탑,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1-26 10:14
업데이트 2018-0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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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1)이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서울 용산구청에 첫 출근 했다.
빅뱅 탑(본명 최승현) 연합뉴스
빅뱅 탑(본명 최승현)
연합뉴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용산구청에 따르면 탑은 이날 오전 9시 전 용산구청에 출근했으며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는 안전재난과 담당자와 면담 후 최종 부서가 배치된다.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다. 하지만 대마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에서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다. 탑의 남은 복무 기간은 520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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