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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새 경호용 차량으로 현대 제네시스 신규 구입

靑 새 경호용 차량으로 현대 제네시스 신규 구입

입력 2017-10-18 20:26
업데이트 2017-10-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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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새 경호용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 900을 구입하기로 했다.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구연한이 도래한 승용차 3대를 대신할 차량으로 제네시스 3대를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경호용 차량으로는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와 벤츠 S600 가드 등이 있다.

새 경호용 차량은 방탄기능 등을 장착한 후 올해 말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경호용 차량의 가격은 한 대에 5억9천950만원으로, 청와대는 이번 차량 교체에 총 17억9천850만원을 지출한다.

일반 모델의 가격은 1억5천400만원이지만 경호에 필요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새로 구매하는 경호용 차량에 문 대통령만이 탑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호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탈 수도 있고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탈 수도 있고 국빈이 오면 의전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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