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는 월평균 90분을 쇼핑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는 올해 상반기 한국, 인도네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쇼핑앱 사용 시간을 표본조사한 결과 한국이 월 평균 90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등 다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사용 시간 기준 상위에 오른 앱은 이마트몰이 1위였다. 이어 현대H몰,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홈플러스 등이 뒤를 이었다.
앱애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모바일 앱의 성장을 주도해 2021년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앱 총 이용시간이 3.5조시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리테일 업체들이 모바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는 올해 상반기 한국, 인도네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쇼핑앱 사용 시간을 표본조사한 결과 한국이 월 평균 90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등 다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사용 시간 기준 상위에 오른 앱은 이마트몰이 1위였다. 이어 현대H몰,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홈플러스 등이 뒤를 이었다.
앱애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모바일 앱의 성장을 주도해 2021년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앱 총 이용시간이 3.5조시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리테일 업체들이 모바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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