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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홈플러스 앞 송수관로 파손…‘단수’ 안내 문자 늑장 발송 논란

창원 홈플러스 앞 송수관로 파손…‘단수’ 안내 문자 늑장 발송 논란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9-20 17:20
업데이트 2017-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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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송수관로가 파손돼 일부 지역이 단수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창원시청은 20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창원 홈플러스 앞 송수관로 파손됐다면서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성산구·의장구 전역에 단수가 예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홈플러스 앞 사거리가 침수된 상태다. 창원시청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도 “이 구간을 지나실 운전자 분들은 우회하시거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에서 현재 복구중이며, 시민여러분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조속히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시작된 단수 소식을 일부 창원 시민들이 오후 5시쯤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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