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예매율 첫날 36%…79만석 팔려

추석 열차 예매율 첫날 36%…79만석 팔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8-29 20:15
업데이트 2017-08-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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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 승차권이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예매율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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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일인 2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역 창구를 통해 29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을,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연합뉴스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일인 2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역 창구를 통해 29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을,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연합뉴스
코레일은 2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223만석 중 79만석이 팔려 예매율 3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경북·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했다.

인터넷 예매는 151만석 중 71만석이 발매돼 47%, 창구예매는 72만석 중 8만석이 팔려 12%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귀성객이 몰리는 10월 2∼3일 2일간 하행선 예매율이 67%에 달했고, 귀경객이 몰리는 10월 4∼6일 3일간은 상행선 예매율이 53%였다.

30일은 홈페이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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