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6900만개 감소…외환위기 후 19년 만에 처음
올해 상반기 시중에 유통되는 100원짜리 동전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19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상반기 동전 감소 규모는 금액으로는 68억 2000만원어치다. 203억 1000만원어치가 발행돼 271억 3000만원어치가 환수됐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발행 금액은 절반으로 줄고 환수 금액은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7-08-16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