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22일 세계워터파크협회의 수상안전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날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100여명의 어린이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물 적응훈련, 수영, 심폐소생술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받았다. 2010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전 세계 44개국에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19만 5000여명의 어린이가 이수했다.
2017-06-23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