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6·25 참전용사 주택 수리 지원

LG하우시스 6·25 참전용사 주택 수리 지원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6-22 15:24
업데이트 2017-06-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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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미국 헨리 테일러씨가 자택에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LG하우시스 미국법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제공
6.25 참전용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미국 헨리 테일러씨가 자택에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LG하우시스 미국법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는 22일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6.25 참전용사 지원’ 대상자로 국내 1명, 해외 2명 등 총 3명을 선정, 참전용사 자택에 창호와 바닥재, 벽지, 엔지니어드스톤 등 자재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3사단 18연대 백골부대 소속으로 참전한 김귀현(87)씨가 선정됐고, 해외에선 미국 참전용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육군기술행정병으로 참전한 헨리 테일러(88)씨와 본국정보부 소속으로 참전한 토니 마르티네즈(83)씨가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도 국내외에서 참전용사 3명을 선정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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