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할로웨이(26·미국)가 조제 알도(31·브라질)를 꺾고 종합격투기 UFC 페더급 새 챔피언이 됐다. 2013년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에게 패한 뒤 11연승째 승기를 이어가고 있다.
할로웨이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2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조제 알도를 3라운드 4분13초에 파운딩으로 TKO승을 수확했다.
할로웨이와 알도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누구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소모적인 타격만 수차례 주고받았다.
그러나 3라운드에 접어들며 체력에서 앞선 할로웨이가 스트레이트로 알도를 넘어뜨린 뒤 소나기 펀치를 쏟아내 TKO승을 끌어냈다.
할로웨이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8승 3패다. 알도는 최근 10년 2015년 맥그리거에게 13초 만에 KO패를 당한 걸 제외하고 ‘무패행진’을 벌여왔지만 할로웨이를 넘지 못했다. 종합격투기 3패(26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조제알도 할로웨이
ap연합
할로웨이와 알도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누구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소모적인 타격만 수차례 주고받았다.
그러나 3라운드에 접어들며 체력에서 앞선 할로웨이가 스트레이트로 알도를 넘어뜨린 뒤 소나기 펀치를 쏟아내 TKO승을 끌어냈다.
할로웨이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8승 3패다. 알도는 최근 10년 2015년 맥그리거에게 13초 만에 KO패를 당한 걸 제외하고 ‘무패행진’을 벌여왔지만 할로웨이를 넘지 못했다. 종합격투기 3패(26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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