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영상 ‘집라인’ 대상 美클리오 스포츠 광고제 첫 수상

노스페이스 영상 ‘집라인’ 대상 美클리오 스포츠 광고제 첫 수상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7-05-18 22:38
업데이트 2017-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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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맥머도 어드벤처’ 캠페인 영상으로 국내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7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노스페이스의 광고 영상이 국내 최초로 대상을 받은 뒤 성가은(가운데)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상무가 광고를 함께 제작한 김영기(왼쪽)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 대표,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제공
2017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노스페이스의 광고 영상이 국내 최초로 대상을 받은 뒤 성가은(가운데)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상무가 광고를 함께 제작한 김영기(왼쪽)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 대표,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제공
맥머도 어드벤처 캠페인 영상은 노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이 맥머도 재킷을 입고 120m 떨어진 길 건너편 무료 계산대를 향해 집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도전을 담았다. 쇼핑 중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 온라인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노스페이스는 이벤트·체험 부문 금상과 옥외광고 부문 동상을 받았다.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에서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분야 국제 광고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5-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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