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신동욱 공화당 총재(박근령씨 남편)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 01. 0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신동욱 총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다.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박근혜가 깨끗하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검이 안다”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