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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동난 조성진 카네기홀 데뷔무대

티켓 동난 조성진 카네기홀 데뷔무대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17-02-21 22:40
업데이트 2017-02-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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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메인홀 공연 인터넷분 매진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자신이 꿈의 무대로 여기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 매진 사례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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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합뉴스
21일 카네기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조성진의 22일(현지시간) 독주회는 ‘예매 제한’ 표시가 돼 있다. 표가 대부분 다 팔려 인터넷 등을 통한 예매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번 주 카네기홀 공연 중 ‘예매 제한’ 표시가 뜨는 공연은 25일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조성진 독주회뿐이다. 예매 취소가 있을 경우 공연 당일 현장 판매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진은 지난해 국내 간담회에서 “어릴 때부터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게 꿈이었다”며 “작은 홀에서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메인홀 초청을 받아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7-02-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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